[디프만x인프런 수강일기] CS완전정복 스터디 OT 후기

좋은 기회로 CS 스터디를 시작하다

디프만 14기로 활동하게 되면서, 인프런에서 제공하는 강의에 대해 스터디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!

당연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냉큼(?) 참여하겠다고 했습니다 👍

9개의 후원 강의들

인프런 후원 강의는 아래와 같았어요.

저는 WEB파트였던 만큼 `함수형 프로그래밍과 JavaScript`도 수강하고 싶었지만 이번이 아니면 CS를 공부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 CS완전정복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답니다.

나 어쩌다 스터디장까지

같은 스터디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끼리 슬랙에 초대되고 단지 얼른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제가 커리큘럼을 대강 구성을 해서 스터디원분들께 보냈었어요.

아아...혜자 반응들 무한 감사

같이 게더 모닥불🔥 아래서.. OT🔥

총 7명의 일정을 조율해서 다같이 게더에서 만나서 첫 OT를 진행했습니다.

첫 OT인 만큼 정해야할 것들이 많았어요. CS 스터디를 진행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아래 리스트의 내용을 정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.

• 스터디장
• 스터디 운영 방식
• 스터디 규칙
• 스터디 장소 / 시간

결국 첫 슬랙을 보냈던 제가 스터디장이 되었답니다 🕺

우리 스터디는 말이죠

저희는 우선 게더에서 일주일에 1번 모여서 정기적으로 스터디를 진행하기로 했어요.

또, 스터디 운영 방식 및 규칙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았어요.

• 일주일 동안 강의 수강하면서 개인 정리 (단, 공개된 곳에서 다같이 각자)
• 예상 질문을 2개 이상씩 만들고 랜덤으로 분배해서 만나는 날까지 답변 준비해오기
• 매 스터디날 마다 체크인 / 체크아웃 방식으로 짧게 나마 친해지는 시간 가지기
• 운영 방식에 따라 일주일에 성실히 수행하지 못했을 경우 1만원 씩 벌금
• 공지 올리면 리액션 많이많이 🔥

뭐 이런 것들을 정했습니다 👏 저는 아무리 스터디를 위해 만났다 하더라도 서로 가까워져야 더 편한 분위기에서 더 좋은 내용들이 나오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말들을 주고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체크인 / 체크아웃 처럼 서로 이야기를 하는 시간도 넣었어요.

첫날에도 가볍게 체크아웃을 해보았어요

은근 나름 재밌는 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

OT를 마치고

다들 적극적으로 의견도 내주시고 말씀도 너무 다들 웃기셔서 OT 끝나고 스터디원분들이랑 한참을 떠들다가 나갔네요,,

역시나 반응은 혜자였다

사실 지금 스터디에 총 7명 중 1명 WEB, 6명 SERVER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! WEB 한명이 접니다만

저도 `어느정도의 기본기 + 분명 필요한 순간이 올 거 같음`의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답니다.

 

기출로 대비하는 개발자 전공면접 [CS 완전정복] - 인프런 | 강의

앞으로 열심히 💪